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 한옥마을 (문단 편집) === 유명해진 과정과 이후 === 2012년도 후반 쯤부터 각종 SNS상에서 전주 한옥마을이 조금씩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이듬해부터는 그야말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선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언론을 타기 시작한 시점은 2010년 쯤부터로 당시에는 홍보도 있었지만 전주시장의 뻘짓이라는 식의 비판 보도도 있었다. 왜 길 한가운데 실개천을 까냐(은행로) 뻔히 다니는 사람도 없는 동네에 왜 [[가로등]]을 다냐(태조로) 무슨 [[달동네]]에 벽화를 그리냐(자만벽화마을), 애먼 다리위에 왜 정자를 얹냐(남천교 청연루) 왜 멀쩡한 건물 부숴서 공터를 만드냐(풍남문 광장) 등. 허나 결과적으로 당시 전주시장이었던 송하진은 2년만에 빛을 봤고, 국제영화제부터 시작해서 한옥마을 소리문화축제까지 모두 대박을 쳐서 이후 도지사까지 올라간다.] 이는 SNS의 파급 효과를 비롯해 방송 효과+전국에서 전주로 오는 교통편이 편리하고 지리적 위치도 비교적 치우치지 않은 점+[[경기전]], [[풍남문]] [[전동성당]]등의 각종 유적지와 국제영화제, 소리문화축제 등 제법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축적되어있던 점 등이 결합하여 급격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때마침 [[응답하라 시리즈]]가 유행을 하며 [[복고]] 바람이 일었고, [[슈퍼스타K]] 흥행으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소리축제도 관심을 받는 등 당시 유행하던 아이템들을 잘 캐치한 점도 컸다는 의견 역시 있다. 다만 한옥마을의 경우 과투자로 인해 부동산 매매가와 임대료 붕괴가 향교길에서 이미 일어났으며, 2018년 기준 메인도로로 견고하던 태조로와 은행로마저 임대플랜카드가 걸리기 시작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우에는 내외적으로 꽤 인정받는 영화제로 성장하기는 했으나,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식으면서 규모가 과거보다 축소된 느낌. 참고로 전주한옥마을은 서울의 [[북촌한옥마을]] + [[삼청동]] + [[인사동(종로구)|인사동]] + [[남산한옥마을]]이 한데 모여있다고 봐도 무방한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공간인데, 한옥마을이라고는 하지만 군데군데 과거 지어진 일본식 [[적산가옥]]이나 양옥들이 남아있기도 하다. 사실 [[1930년대]] 이 지역에 택지가 조성되면서부터 한옥들과 같이 세워진 것이라, "남아있다"고 취급하기도 뭐하긴 하지만. "원래부터 있던 것"들인데 2000년대 이후 한옥보존사업을 진행하면서 쩌리 신세가 된 것일 뿐이라, 사실 한옥마을의 한옥 중 대부분도 조선시대식 전통 가옥이라기보다는 콘크리트 기둥이나 유리창호 등 근현대에 들어온 신식 건축기술을 어느정도 도입하고, 공간 구조도 남녀구분이 무너지는 등 근대적 양식이 대대적으로 도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정반합-- 심지어 유일한 등록문화재인 학인당조차 그런 근대 양식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애초에 학인당을 비롯한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 건물들은 보수나 보조금, 숙박업소 등 다양한 이유로 개조되어 왔다. [[일제강점기]]를 걸치면서 일본 건물 양식의 영향도 일부 받았다. 게다가 돈 있는 사람들은 부모대부터 살던 한옥도 밀어버리고 양옥으로 지은 사람들도 많다. 오히려 한옥마을이 고향이 아니라 그냥 땅값이 싸서(개발전) 빈집 왕창 사다가 근처 분위기에 맞게 신축한옥으로 넓찍하게 지은 집들이나 관사규모로 대규모로 지어서 노후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많다. --그후 솟아오른 땅값이 강제로 노후 경제난을 해결해준 사례?-- 결과적으로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2016년엔 연간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075|천만]] 관광객을 넘어섰고, 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여행잡지 [[론리플래닛]]과 이를 인용한 CNN에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10대 명소' 중 하나로 전주를 소개하면서 외국인들도 어느정도는 찾고 있다고 한다. 2017년 10월엔 추석 연휴 기간 KT와 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에서 조사한 추석 연휴 많이 찾은 전국 관광지 순위에서 [[삼성에버랜드]], [[해운대해수욕장]],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99586|#]] 2020년 [[전주시]]는 지속가능한 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광트램을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1년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램노선은 한옥마을 일대인 [[경기전]]~[[전동성당]]~전주천∼향교~오목대 등의 구간 3.3㎞이며 시속 약 10㎞로 순환한다. [[베리칩]]을 장착하면 [[지옥]]에 가거나 정신을 조종당한다는 등(...)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계열의 혹은 기타 다른 계열의 [[사이비]]들로 보이는 [[광신도]]들이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몇년째 꾸준히 시위를 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6&wr_id=140900|2014]]년부터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1924685|2019]]년 혹은 그 이후까지 이곳에서 사이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제보가 떠도는 것을 보아, 시에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룬궁 신도들도 경기전 앞에서 중국정부의 파룬궁 탄압을 비판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까지는 좋지만 시위용으로 세워놓은 입간판에 잔혹한 그림이나 묘사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